[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폭풍성장한 둘째 딸의 근황을 전했다.
전미라는 19일 "요즘 라임이랑 놀 때가 제일 재미있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둘째 딸 라임 양과 외출에 나선 전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각자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엄마와 딸. 둘만의 데이트가 즐거운 듯 엄마와 딸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 과정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 딸 라임 양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라임 양은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비주얼을 자랑, 특히 169cm의 큰 키로 완벽한 비율과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미라는 "실수해도 괜찮은 나이, 뭐든 무한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나이, 꿈을 백개 가질 수 있는 나이, 책임감을 배워갈 나이, 자기주장 강하게 어필할 나이, 뭘 해도 예쁠 나이, 날아갈 준비를 할 나이"라면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윤라임 고1, 엄마도 닮고 아빠도 닮은 애"라면서 "엄마랑 놀기. 공부도 열심히, 노는 것도 열심히. 탄수화물 킬러, 많이 먹는 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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