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의 아픔 속에서도 고 최진실을 향한 의리를 지켰다.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이모한테 각자 짝꿍들 허락 맡고옴. 조카들이 쏜다"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준희와 최환희(지플랫)가 각자의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홍진경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각자의 연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매의 모습에서 행복감이 느껴진다.
특히 홍진경은 자신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카들을 만나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홍진경은 생전 절친이었던 최진실의 두 자녀 환희, 준희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왔다. 그는 최근 결혼 22년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특별히 불화가 있던 건 아니다. 이혼 후 오히려 전 남편과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환희는 지플랫이란 활동명으로 래퍼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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