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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주인'은 '우리들'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데뷔하고 '우리집'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한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다.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결을 살리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온 윤가은 감독의 장점이 돋보이는 작품인 동시에, 윤가은 감독이 발굴한 신예 배우 서수빈의 열연 역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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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영화제를 통해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게 된 서수빈은 "예전부터 좋아했던 윤가은 감독의 작품으로 토론토영화제라는 국제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다. 처음 '세계의 주인'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느꼈던 그 감정과 감동을 관객들께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영화 '기생충'으로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아카데미시상식까지 휩쓴 장혜진은 "'우리들'부터 쭉 함께해온 사랑하는 감독 윤가은의 작품으로 토론토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관객들이 영화를 어떻게 봐줄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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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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