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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굿바이 앤 새드 아이즈'는 경쾌한 기타 리프와 드럼 탑 라인의 밴드 사운드가 중독성 강한 곡으로, 단단한 비트 위에 긴장감과 깊이감을 한 올 한 올 더했다. 이별 후 느끼는 홀가분한 감정을 문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개성 넘치게 풀어냈다. 안무가 제이릭이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 키치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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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문별의 '런더리'에는 '늘 곁에서 뒹굴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부드러운 면의 촉감으로 표현한 '커튼', 오래 간직한 멜빵 청바지를 다시 꺼내 입듯 묵은 감정 속 설렘을 자아내는 '다 카포', 섬세하고 투명한 감정을 시스루 블라우스처럼 얇게 직조한 '초콜릿 티', 절제된 관능미로 유연한 매력을 전하는 '드립', 고요 속 터져 나오는 진심을 파자마의 온기로 감싸는 '오버 유', 차갑지만 달콤한 흔적으로 남는 아이스크림 같은 매력의 '아이시 BBY', 청량한 고도 위 자유와 설렘을 펼쳐낸 '이륙 (Take-off)'까지 8개 트랙에 완성도 높은 감정 서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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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리'는 세탁을 뜻하는 단어 '런더리'의 마지막 알파벳 '와이(y)'를 '아이(i)'로 치환, 문별의 다양한 감정들을 세탁의 과정에 빗대어 담아낸 앨범이다. '감정 세탁소'를 오픈한 문별은 섬세한 세탁 과정을 거쳐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잔향처럼 남을 웰메이드 앨범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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