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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암담했다. 2024~2025시즌 부진을 딛고 다시 우승에 도전하는 맨시티를 상대로 전반 34분 엘링 홀란, 37분 티자니 레인더르스, 후반 16분 홀란, 후반 36분 라얀 셰르키에게 릴레이 골을 헌납했다. 황희찬은 패색이 짙은 시점에 투입됐고, 경기는 그대로 울버햄튼의 0대4 참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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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도 울버햄튼의 선발 멤버도 아니다. 비토르 페레이라 울버햄튼 감독은 지난시즌 후반기 도중 울버햄튼 지휘봉을 잡은 후 황희찬을 벤치로 내렸다. 심지어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뛸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라'는 메시지까지 던졌다. 그리고 어김없이 시즌 개막전에 황희찬을 조연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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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리즈)는 자신의 EPL 데뷔전에서 펄펄 날았다. 20일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다나카는 후반 추가시간 4분 교체될 때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를 뽐내며 팀의 1대0 승리를 뒷받침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라고 호평했고, 다른 매체 '바벨'은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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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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