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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0대1로 패했고, 그릴리쉬의 경기력도 눈을 끌지 못했다. 하지만 에버턴의 분위기는 또 달랐다. 주장 제임스 타코우스키는 기대감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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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그에게 최대한 볼을 넘겨 그의 마법을 사용하게 할 거다"고 강조했다. 그릴리쉬를 품에 안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왼쪽 측면과 중앙 등 전방적으로 활용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그릴리쉬는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지만 난 그의 골과 창의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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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3~2024시즌 다시 추락했다. 유로 2024 출전까지 좌절됐다. 파격적인 금발 머리에 술에 취한 모습이 계속 목격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프리시즌에 복귀해 다시 몸을 만들었지만 긴 침묵은 이어졌다.
그는 맨시티와 계약기간이 2년 더 남았다. 그러나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새 시즌으 앞두고 그릴리쉬를 전력 외로 분류했다. 에버턴은 24일 새로운 안방인 5만2888석 규모의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홈개막전을 치른다. 상대는 브라이턴이다.
제2의 창단을 선언한 에버턴은 선수 보강에도 공을 들였다. 그릴리쉬의 부활도 꿈꾸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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