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게 일침을 날렸다.
2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보드게임 리뷰하랬더니 왜 또 승부야 | 유진VS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는 두 딸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부르르 진동타워'라는 전기, 진동 젠가를 전달했다. 이를 본 기태영은 신기해하며 전기에 놀란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가족들 모두 반응하지 않았고, 유진은 기태영을 놀리며 "연기를 너무 오래 안 하셨네..오빠 좀 어색했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기태영은 머쓱해하며 "다시 가자"고 외쳤다.
이후에도 유진과 기태영은 언성을 높여가며 열성적으로 보드게임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진 기태영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기태영은 2023년에 종영한 SBS 드라마 '트롤리'가 마지막 작품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