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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전의 9회초에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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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심은 스윙을 선언. 지난주까지만해도 이러면 손호영의 삼진으로 경기가 이대로 끝냐는 상황. 그러나 손호영이 펄쩍 뛰면서 먼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시그널을 보냈고, 롯데 김태형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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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은 다시 살아났고, 롯데 역시 10연패에서 확정에서 다시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얻었다. 손호영은 이후 7,8구를 연속 파울로 쳐낸 뒤 9구째 151㎞ 몸쪽 높은 하이 패스트볼에 속지 않고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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