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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라운드를 마친 올 시즌 K리그1, 아디다스 포인트 1위는 역시 '득점 선두' 전진우(전북)다. 전진우는 4만820점으로 전체 톱에 올랐다. 거스 포옛 감독의 황태자로 떠오른 전진우는 올 시즌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커리어하이인 13골을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움도 2개를 기록하며, 15개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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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김천의 에이스'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3만7335점을 기록했다. 이동경은 6개로 도움 공동 선두를 달리며, 김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매경기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 이동경은 8회로 최다 MOM, 평점 7.4로 최고 평점을 기록 중이다. 이동경은 유효슈팅(29회·4350점), 키패스(53회·7950점), 크로스 성공(39회·1560점) 등 공격 전부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월 전역이 변수기는 하지만,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전진우와 가장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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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는 3만2298점을 기록 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의 스트라이커 주민규, 5위는 최근 서울로 팀을 옮긴 안데르손(3만1854점)이다. 두 선수 모두 최근 공격포인트를 쌓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순위가 내려왔다. 하지만 언제 폭발할지 몰라, MVP 경쟁에서 끝까지 주시해야 하는 선수들이다. 안양의 모따(3만1625점), 서울의 린가드(3만803점) 등도 톱10에서 호시탐탐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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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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