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할머니 보자기 패션' 탄생 비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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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빅뱅 19주년 홈 스윗 홈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대성을 대신해 MC로 출격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제작진으로부터 채널 굿즈를 선물받았다. 그가 받은 굿즈는 얼굴에 스카프를 두른 자신의 모습을 캐릭터화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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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별로다. 저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파워' 때 제 모습 같은데 사실 당시 살을 좀 가리려고 스카프를 했던 거다. 보자기를 푼지 좀 됐다"고 털어놨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1월 7년 4개월 만의 신곡 '파워'를 발표하면서 스카프를 머리나 목에 두르고, 할머니 옷장에서 볼 법한 과감한 컬러의 니트 등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파격적인 패션에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면서도 '그래니 시크룩'이라며 지드래곤의 센스를 찬양했다. 하지만 사실은 얼굴살을 가리기 위한 장치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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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뺄 살이 어딨다고' '통통한 모습도 보기 좋았다' '지드래곤이라 가능한 패션'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1m72에 57kg로 알려져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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