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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 등장부터 "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것"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강우는 이번 방송에서 8년 연애에 15년 결혼 생활을 더해 인생 절반을 함께한 아내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손편지를 준비했다. 김강우는 "말로 하면 쑥스럽다. 글로 쓰면 진심이 120% 전달된다"고 말하며 직접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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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전은 아내가 요리 도중 몰래 숨겨둔 손편지였다. 김강우는 이를 발견하자마자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갱년기라 눈물이 난다"며 고개를 돌린 그는 결국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훔쳤다는 후문. 100통 넘게 받은 남편의 편지에 아내가 어떤 진심 어린 답장으로 화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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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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