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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LA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유니폼을 입고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전에 나섰다. 수비 포지션은 좌익수, 타순은 2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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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7월 초순부터 타격감이 떨어지고 있었다. 스윙에 문제점이 노출됐는데, 알고보니 어깨 통증이 있었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첫 시즌에 대한 의욕때문에 이 사실을 팀에 알리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심해지는 통증으로 스윙폼마저 흔들리자 더 이상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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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렸다.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니코 텔라체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날렸다. 이후 김혜성은 계속된 2사 만루 때 터진 코디 호세의 적시타 때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을 기록했다.
실전 감각을 충분히 점검한 김혜성은 5회 시작과 함께 호세 라모스로 교체됐다. 이날 기록은 3타수 2안타 1득점. 첫 재활경기에서 나무랄데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런 모습이 이어진다면 다음주 중에는 충분히 빅리그로 재소환될 가능성이 크다. 김혜성은 부상 이전에 58경기에 나와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2도루 17득점, OPS 0.744를 기록 중이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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