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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아버지가 베란다에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신고로 시작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피해자는 온몸에 멍과 타박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아들은 아버지가 뇌출혈 후유증으로 편마비가 와 자주 넘어졌다고 변명했지만, 단순 사고 같지 않은 징후들이 포착됐다. 시신의 가슴 쪽을 만져보니 갈비뼈가 부서져 '아작아작' 소리가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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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권투선수 출신으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한 뒤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받아쓰며 아버지와 동거 중이었다. 자신이 '아버지를 왜 때리냐'면서 아버지를 돌보고 재활운동을 시켰다고 주장하며 사진까지 제시했지만, 사진이 찍힌 시점이 범행 전날 밤으로 밝혀져 오히려 혐의를 뒷받침했다. CCTV 분석 결과, 아버지가 살아 있는 시각 이후 집을 드나든 사람은 아들뿐이었다. 결국 폭행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죄명이 변경됐고 존속살해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유죄 판결이 내려졌지만,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동거했다는 점이 참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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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프랑스인 부부와 자녀들이 거주하던 곳이었다. 남편은 외국계 회사 엔지니어로 한국에 근무 중이었다. 당시 프랑스에 있던 아내는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했고, 남편도 아내가 자궁 적출 수술을 받아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과학수사팀은 남편의 DNA를 통해 아기들의 아버지임을 확인했다. 또한 아내가 출산 후 감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결국 과학수사팀은 아기들이 부부의 친자임을 밝혀냈다. 부부와 프랑스 수사팀은 결과를 불신했으나, 프랑스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자 경솔함을 인정했다. 사건은 아내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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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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