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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데니스 부앙가가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섰다.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은 그림같은 궤적을 그리며 댈러스 골문 구석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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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도 환호했다,MLS는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수준의 MLS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는 MLS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며 '토트넘의 레전드인 손흥민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LA FC와 계약한 지 사흘 만에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뉴잉글랜드와 경기에선 첫 선발 출전과 더불어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고 했다. 그리고 '화려한 첫 골은 다음 주말에 치러질 손흥민의 홈 데뷔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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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움은 있었다. LA FC는 손흥민의 골에도 댈러스와 1대1로 비겼다. 댈러스는 전반 13분 로건 패링턴의 슈팅한 볼이 LA FC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수문장 위고 요리스는 역동작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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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경기에서는 첫 선발 출격했고,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LA FC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MLS와 LAFC에서 첫 골을 넣어 기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승점 3점을 얻는 것인데, 그 부분이 정말 아쉽다"며 "기회를 창출하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여전히 팀에 적응하는 기간이다.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매 순간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9월 1일 샌디에이고FC를 상대로 홈 데뷔전을 치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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