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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늘어난 티셔츠+세수도 안한 얼굴..'월세 천만원 신혼집' 난장판에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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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현실 육아'를 공개했다.

24일 손담비는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해이"라며 딸 해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소비요정의 도시탐구'에서 신혼집에 대해 "여기가 90평이다. 문제는 방이 좀 작다. 방 3개, 화장실 3개다. 거실, 안방이 넓어서 둘이 살기에는 완벽한 집이다"라며 90평 신혼집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월세로 살고 있다. 월세가 1000만 원이다. 관리비는 80만 원 넘게 나오는 것 같다. 수도세나 이런 건 따로 낸다"며 월세가 천 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손담비는 90평 집이 온통 육아 용품으로 가득 찼지만 행복한 미소로 육아맘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손담비는 목이 잔뜩 늘어난 티셔츠와 화장기 없는 얼굴, 질끈 묶은 머리로 '현실 육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다양한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