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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38년 지기이자 개그계 대표 콤비로 활약한 지상렬과 염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지상렬은 '홈쇼핑의 황태자'로 불리는 염경환의 일일 매니저로 나서 매니저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친구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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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연이어 질문을 던졌고, 성시경이 이상형이라는 그의 앞에서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염경환이 자리를 비운 뒤 두 사람은 반려견 이야기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고, 다음 만남까지 약속했다. 지상렬은 "분위기 나쁘지 않았고, 대화도 잘 통했다. 어색함은 없었다"고 전했고, 염경환은 "상렬이도 저 정도면 마음이 있는 것"이라며 오랜 세월 함께 한 절친으로서 확신했다. 이 가운데 스튜디오에서 은지원은 여자친구의 애칭을 묻는 질문에 "자기야"라고 답했고, "뭘 원하느냐에 따라 (억양이) 다르다"며 상황에 따른 '자기야' 예시를 직접 선보여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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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형수는 홈쇼핑에서 본 신보람에 대해 궁금해했고, 지상렬은 "오늘 충분히 얘기 나눴다. 솔직히 나한테 홀딱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염경환은 "예전에도 장윤정, 백지영, 이효리도 자기한테 빠졌다고 했는데 결국 다 결혼했다"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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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염경환은 지상렬의 과거 연기 활동을 언급했다. 지상렬은 한지민, 강동원, 비, 공유 등 화려한 배우들과 함께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올인했다. 이에 은지원은 "연기하려고 '1박 2일'을 관뒀다"고 거들었다. 지상렬은 강동원과 공유에게 연기 조언을 했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지만, 현재 연기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지금은 대사를 못 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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