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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하지만 두 경기 연속 무승부로 분위기를 올리고 있다. 만만치 않은 서울 이랜드와 충북청주를 상대로, 그것도 원정에서 승점 1을 챙겼다. 최근 6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1패(2승3무) 밖에 없는거라 비교적 괜찮은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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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차두리 화성 감독은 4-4-2 카드를 꺼냈다. 김병오와 전성진이 최전방에 섰다. 김대환과 임창석이 측면에 포진했고, 최준혁과 데메트리우스가 중원을 꾸렸다. 우제옥-연제민-보이노비치-함선우가 포백을 구성했다. 김승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리마, 알뚤, 백승우 등이 벤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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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변 감독은 "날씨가 더워져서 선수들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다. 이기제와 황석호가 잘해주기는 했지만, 확실히 활동량이나 반응 속도가 떨어졌다. 지금은 답답함이 있더라도 승점을 챙겨야 하는 시기라 변화를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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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인천을 만나든, 화성을 만나든 마음가짐은 똑같다. 마음의 여유는 없다.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확실히 2로빈에서는 1로빈보다는 승점을 따기 위한, 안정적인 축구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빈틈을 찾기 더 어려워졌다. 조윤성 같이 높이에 강점이 있는 선수를 넣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홍원진도 오랜만에 경기를 뛰는데 기회가 왔을때 잡는게 프로의 역할이다. 기적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차근히 갈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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