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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KT의 경기. KT가 두산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전 시리즈 스윕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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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콜어빈의 호투로 0-1로 끌려가던 KT는 콜어빈이 내려간 후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1사 후 김민혁 2루타, 안현민 내야 땅볼, 강백호 고의사구로 2사 1, 2루 찬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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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혁은 2024시즌을 마치고 KT에서 한화로 FA 자유계약으로 이적한 투수 엄상백의 보상선수로 한화에서 KT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78억을 받고 KT에서 한화로 이적한 엄상백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시즌 1승, 평균자책점 7,42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들어 유니폼을 바꿔 입은 두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엄상백은 8월 9일 LG전 선발 등판해 1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이후 2군에 내려갔다. KT 장진혁은 지난 8월 9일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 3점 홈런을 날리더니, 24일 두산 전에서도 역전 3점 홈런으로 팀을 구했다.
장진혁이 KT 유니폼을 입고 날린 홈런 두 방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끈 결승 홈런이었다. 반면, 78억 FA 엄상백은 시즌 1승뿐이라 더욱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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