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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2-3으로 뒤진 9회초 이정후의 귀중한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엘리엇 라모스가 결승타를 터뜨려 4대3의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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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첫 타석에서는 3구 삼진을 당했다. 투스트라이크에서 밀워키 우완 선발 채드 패트릭의 바깥쪽 높은 95.6마일 직구에 헛스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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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1사후 윌리 아다메스의 중전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든 샌프란시스코는 도미닉 스미스가 삼진, 케이시 슈미트가 파울플라이로 아웃돼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됐다.
이어 이정후가 우완 트레버 메길의 5구째 100.6마일(161.9㎞)바깥쪽 높은 강속구를 볼로 골라내며 출루해 만루로 찬스를 연결했다. 결국 라모스가 메길의 4구째 99.9마일 가운데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전적시타로 연결해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연승을 달리며 이번 3연전을 2승1패의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샌프란시스코는 63승68패를 마크, 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반면 밀워키는 2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해 81승50패로 승률이 0.618로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전체 1위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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