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손예진이 출연작 제작발표회에서 불거진 '아역 홀대 논란'을 아역배우 어머니가 직접 해명하며 잡음이 일단락됐다.
24일 아역배우 최소율의 어머니는 팬들의 질문에 "저도 당황스러운 부분이에요. 장난스럽게 얘기했던 재밌는 에피소드였는데 저희 역시 억울한 부분도 있다"며 "나중에 스토리를 풀 기회가 있겠지요. 팩트는 다정하셨다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손예진이 구하기 힘든 장난감을 최소율에게 선물한 사실도 알려졌다.
최소율 어머니는 "산타도 못 구하는 오로라핑을 손예진 배우님이 선물로 주셨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예진의 인스타그램에도 꾸준히 응원 메시지를 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해프닝은 지난 19일 열린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제작발표회에서 시작됐다. 손예진이 출산 후 첫 작품 소감을 밝히자, 함께 자리한 배우 이병헌이 "아역배우에게 대답을 안 해주더라"고 농담을 던졌고, 손예진은 당시 촬영 상황상 대답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발언이 잘려 퍼지며 '아역 홀대'라는 논란으로 번졌던 것.
결국 아역배우 어머니가 직접 나서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손예진은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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