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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에게 허용한 투런 홈런이 유일한 실점. 먼저 리드를 내주기는 했지만, 팀 동료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역전에 성공했다. 화요일 등판 후 4일만 쉬고 나온 경기에서도 와이스는 6이닝을 책임지며 선발투수 역할을 100% 완수했다. 지난주 와이스 혼자 책임진 이닝이 2경기 총 13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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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상 단기 대체로 한화에 입성했다가 정규직이 됐고, 올해 재계약까지 해낸 진짜 힘이 이런 지표에 숨어있다.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와이스와 계약금 포함 보장 금액 75만달러(약 10억원), 옵션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 20만달러(약 2억7000만원) 조건에 사인했다. 옵션을 다 채워도 최대 95만달러. 외국인 선발 투수들이 재계약시 대부분 100만달러를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한 금액이다.
일단 태도 자체도 좋다. 와이스는 24일 승리 후 "내 투구보다는 수비 도움이 컸다"면서 "노시환, 심우준, 이도윤이 필요할 때마다 훌륭한 플레이로 카운트를 잡아줬다. 정말 고마웠다"며 동료들에게 먼저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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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벤치에서도 폰세와 더불어 응원단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와이스는 "승리, 탈삼진 같은 개인 기록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등판일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것이 우선이고, 더그아웃에서는 더 많은 파이팅을 보내는 일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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