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콘서트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4일 "고우림이 23일 '더 웨이브 인 대구'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고우림은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다. 고우림은 전문의 권고사항에 따라 '더 웨이브 인 대구' 둘째날 공연은 최대한 안정을 취하며 진행했다.
고우림은 2022년 10월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결혼했다. 그는 5월 육군 군악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다음은 고우림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비트인터렉티브입니다.
포레스텔라 '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님 발목 부상 관련하여 공지드립니다.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님이 23일 토요일 'THE WAVE in Daegu'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연 종료 후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하였고,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이 있었습니다.
전문의의 권고사항에 따라 금일 예정된 'THE WAVE in Daegu' 24일 일요일 둘째 날 공연은 최대한 아티스트의 안정을 고려해 무대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