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이소은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딸 출산 당시를 떠올렸다.
가수 이소은이 25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자신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자신의 남편을 "동양계 미국인"이라고 소개한 이소은은 "뉴욕에 가자마자 만났다. 로펌 1년 차였고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였다"며 "제가 문화 예술 비영리단체를 했다. 클래식 음악을 아트 워크와 같이 보여줄 수 있는 소호 갤러리에서 만나게 됐다. 연애는 3년 반 했는데, 뉴욕에 사는 사람을 만나니까 또 다른 큰 결정을 해야 하지 않나. 다른 곳에 정착해야 하니까 엄청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소은은 2016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낳았다.
이소은은 "200년 4월생인데 태어날 때 코로나 때문에 뉴욕이 완전 락다운됐던 시기였다. 그래서 그런가 강인한 애가 나왔다"며 "저희 남편이 의료진인데 안에 못 들어온다고 해서 무너졌다. 뉴욕을 떠나 시댁 근처에 있는 자그마한 병원에서 아이를 낳았다. 거기서는 들어올 수 있었지만 24시간 만에 퇴원하라고 해서 일주일 만에 뉴욕에 왔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소은은 "한국의 조리원이 너무 그리웠다. 남편이 유튜브 보고 미역국 끓이는 법을 보고 끓여주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 같은 해, 같은 달(98년 10월)에 데뷔했다. 신인들만 했던 같은 활동을 같이 했다. 지방 공연, 라디오에 갔다"고 이지혜와의 인연을 소개한 이소은은 "중2때 곡을 써서 창작 가요제에 나갔다. 1,2차 통과돼서 파이널 리스트가 됐는데 그 방송을 윤상 오빠가 보고 연락이 왔다. 그때 윤상 오빠가 승환 오빠 소속사에 잠깐 소속돼 있을 때였다. 그래서 거기서 데뷔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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