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가 파격 노출 후 먹방을 선보였다.
미나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폴댄스 하고 헬스장 가서 남편이랑 운동했으니 밤에 수제더블버거+감튀(감자튀김)+맥주 먹어도 괜찮아요. 햄맥 하면서 '케이팝데몬헌터스' 보기. 오! 재밌어요. 노을뷰 너무 예쁘죠? 운동하는 여자"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는 탱크톱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파격 노출 의상을 입고 폴댄스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미나는 올해 53세이지만 20대가 부러워할 정도로 탄력있는 몸매와 탄탄한 볼륨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함께 운동을 하고 햄버거에 맥주를 즐겼다.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의 류필립과 결혼했다. 이후 류필립의 누나인 박수지가 심각한 고도비만으로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고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을 걱정하며 다이어트 전도사를 자처해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식단 및 운동 코치 역할을 하며 박수지의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 집을 사주고 월급을 주며 다이어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했고, 박수지는 150kg에서 78.6kg까지. 무려 72kg 감량에 성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수지는 최근 "번아웃 와서 정말 열심히 먹었다"며 요요 사실을 고백했으나 25일 다시 재기의 의지를 보였다. 그는 개인 채널에 "오늘 집에 남아있던 미련과 집착의 물건들을 모두 정리했다"며 난장판이 된 집을 청소했다고 밝혔다. 또 "저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다시 살이 쪘지만 숨기지 않고 받아들입니다. 살은 언제든 뺄 수도 다시 찔 수도 있죠. 하지만 중요한 건 억지가 아닌 내 의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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