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하리수가 고모할머니가 됐다.
하리수는 26일 "오늘 제 조카가 딸을 낳았어요! 너무 기쁜 날이네요"라며 조카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에 하리수는 50세의 나이에 고모할머니가 됐다.
하리수는 "아가야 건강하고 항상 행복하렴. 고모할머니가 많이 사랑한다"며 세상에 태어난 조카 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리수는 지난 24일 데뷔 24주년을 기념해 싱글 '애지몽(愛知夢)'을 발표했다. 이어 알려진 겹경사에 팬들도 많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하리수는 지난 2001년 정규 1집 '템테이션'을 발매하며 데뷔, 국내 연예계 트랜스젠더 1호연예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하리수는 2006년 연하의 가수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미키정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 하리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낳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있었다. 그래서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하신 분은 자궁을 들어내는데, 그걸 이식도 할까 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라며 "더 늙기 전에 미키정 씨가 진짜로 아이를 낳게 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 당시에 사업을 하면서 출장도 많이 다니고 둘의 사이가 좀 소원해져서 지금이 (헤어질)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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