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지민이 이준혁을 응원했다.
26일 이준혁은 자신의 계정에 "thank you"라는 스티커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지민이 이준혁이 주연으로 하는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을 보낸 모습.
커피차 현수막에는 "이준혁 배우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배우, 스태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준혁은 자신이 직접 찍은 한지민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민과 이준혁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이준혁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이 작품은 성실하고 평범한 직장인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에도 여전히 출근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물이다.
이준혁은 극 중 로또 1등에 당첨돼 13억 원을 손에 쥐었지만 여전히 영업5팀 팀장으로 출근하는 주인공 '공은태'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2026년 티빙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