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등장한 '초신성' 맥스 다우먼을 향한 찬사가 쏟아졌다.
영국의 BBC는 26일(한국시각) '시오 월콧이 맥스 다우먼이 메시를 떠올리게 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다우먼은 리즈와의 EPL 경기에서 15세234일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고, 이는 구단 역대 최연소 데뷔 2위 기록이다. 다우먼의 활약을 지켜본 월콧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움직이고, 낮은 무게 중심을 활용해 수비수를 지키게 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후반을 장식한 선수는 득점을 터트린 선수들이 아닌 데뷔전을 치른 다우먼이었다. 2009년생의 다우먼은 불과 15세의 나이로 EPL 무대에 데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우먼은 15세 235일의 나이로 EPL 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연소 데뷔 2위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1위 기록은 팀 동료 에단 은와네리가 기록한 15세 181일이다. 2009년생인 다우먼은 축구계를 뒤흔든 라민 야말을 비롯해 화제의 2006년생과 2007년생 선수들보다도 2~3살이 어리다.
다우먼은 어린 나이임에도 이날 경기 후반 막판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불과 27분을 소화한 다우먼은 요케레스가 성공시키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과 더불어 패스 성공률 100%, 슈팅 2회, 드리블 성공 1회, 태클 성공 2회, 볼 경합 성공 5회 등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은 프리시즌부터 1군에 합류한 상태였던 다우먼은 리그 데뷔전부터 활약하며 향후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더 커졌다.
월콧은 "다우먼은 공을 잘 다룬다. 메시랑 비슷하다. 메시는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는 빠르지 않았다. 하지만 공을 잡으면 사람들 사이를 미끄러지듯 지나간다. 다무먼도 그런 능력이 있다"라고 칭찬했다.
EPL을 놀라게 할 새로운 유망주가 등장을 알렸다. 다우먼이 향후 경기마다 팬들과 선배 선수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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