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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적용하면 오타니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3연전 2차전에 나가야 한다. 하지만 커쇼가 이 경기를 맡고 오타니는 하루 뒤인 28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등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커쇼는 올시즌 세 번째로 4일을 쉬고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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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의 4일 휴식 후 등판은 지난 5월 29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6월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었는데, 두 경기 모두 5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였다. 특히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자신의 올시즌 한 경기 최다인 7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4일 휴식 등판이 오히려 결과가 좋았다는 얘기다.
더구나 4회 무사 2,3루서 올란도 아르시아가 친 라인드라이브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고 타박상까지 입었다. 결국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등판 순서를 바꿔 오타니에게 하루 더 휴식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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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는 정해놓은 투구수 제한이 없다. 그러나 이제는 4일 휴식 후 등판이 힘겨울 수도 있다.
한편, 오타니가 선발등판하는 28일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는 최근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로 둥지를 틀고 3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손흥민이 시구를 하기로 돼 있어 더욱 관심을 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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