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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이은형, 子 응급실 촬영 논란에 "기록용, 서울 떠난다"[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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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응급실 유튜브 촬영 논란에 입을 열었다.

26일 강재준 이은형의 개인 채널에는 '드릴말씀 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은형은 최근 아들 현조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갔던 일을 언급했다. 그는 "응급실에 갔을 때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정말 긴급한 상황에는 못 찍었다. 아이각 잠들어서 찍은 거다. 불편하신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너무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마음 아픈 와중에 촬영을 한 걸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런 상황에서도 촬영을 한 건 현조가 컸을 때 엄청난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서 그랬다. 이때의 현조가 아팠고, 우리는 현조를 많이 생각하고 있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제주도 한달살기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예전부터 제주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제주도에 집을 사고 싶었는데 일단 한달 살기를 먼저 해보려고 한다. 괜찮은면 연세나 전세로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 현조가 좀더 크기 전 지금 제주도에 내려가는 게 가장 적합하지 않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은형은 "추석 지나고를 생각하고 있다. 어느 동네로 갈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