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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24~2025시즌 토트넘 주장으로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정상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의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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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PL 우승과는 끝내 인연을 맺지 못했다. 리그 최고 성적은 2016~2017의 2위다. 그는 최근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끝내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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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가 선정됐다. 그는 리버풀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UCL·1회), FA컵(2회), 리그컵(3회)에선 정상 등극에 성공했지만 EPL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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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에는 마르코 로이스(LA 갤럴시)의 이름이 올랐다. 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전성기를 누렸지만 리그 정상과는 인연이 없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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