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의 메뚜기가 발견돼 화제다.
지무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한 과학 블로거는 소셜미디어에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목격한 거대한 크기의 메뚜기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이 메뚜기가 알을 낳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양쯔강 삼각주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큰 메뚜기가 될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허페이 야생동물 보호협회 유 레이 이사는 사진을 본 후 "이는 목화 메뚜기이며 잘 발달된 뒷다리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목화 메뚜기의 성체 길이는 10㎝ 이상이며 주로 콩과 식물을 먹는다"면서 "1년에 한 세대만 번식하며 7월과 8월은 성충의 짝짓기와 알을 낳는 절정기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이 계절에 발견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이어 "목화 메뚜기는 통통하고 특히 암컷은 이때 알이 가득 차서 북쪽 일부 지역 사람들은 잡아서 튀겨 먹는 별미"라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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