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임신 후 신체 변화에 대해 솔직히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서는 '충격주의 아무도 얘기해주지 않았던 임신 후 몸의 변화! 싹 다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와이 대신 공항 근처로 호캉스를 즐기러 간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제 신체 증상들이 너무 심하다"며 "더위 타는 체질이 아니었는데 더위 타는 체질로 바뀌었다"며 유독 더워했다.
손가락도 퉁퉁 부은 임라라. 임라라는 손가락도 제대로 굽히지 못하며 "손가락 마디마디가 까매졌다. 5명 중에 1명이 마디 아픈 게 오는데 내가 그 중 한 명이다. 재수도 없다. 뜨거운 물에 5분 담가놔야 겨우 구부려진다. 민수가 마사지를 많이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배가 커지며 튼살도 생기고 있는 임라라. 임라라는 "걷잡을 수 없이 배가 많이 나왔는데 문제는 튼살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몸이 트려고 한다"며 "배에 임신선이 진해지고 털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 충격 먹은 게 목주름이 진짜 심해졌다"며 색소침착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신체변화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임라라는 팔을 번쩍 들어 겨드랑이를 보여주며 "또 하나 충격적인 건 여기 시커매진 거 보이냐. 제모한 거다. 여기 엄청 시커멓고 유두도 빅파이처럼 진해졌다. 가슴도 3컵 정도 커진 거 같다. 겨드랑이가 정말 충격인데 안 돌아오는 여자도 많다더라"고 토로했다.
임라라는 "신체 증상이 이것말고도 수십 가지가 더 나온다. 피부 트러블도 없었는데 피부 트러블도 엄청 심해졌다. 씻다가 거울 보면 우울하다. 거울을 흐린 눈으로 본다"며 "근데 좋은 게 절대 아니고 자동으로 흐린 눈으로 보이는 게 눈이 나빠졌다. 안경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다. 진짜 엄마 몸 갈아서 아기를 낳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슬퍼한 손민수는 "육아는 제가 하겠다. 10달만 고생해주면 제가 정말 10년을 약속하겠다"고약속했다.
한편, 쌍둥이를 임신 중인 임라라는 입덧 등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난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임라라는 "유난 안 떨고 싶었는데 모든 증상들에 당첨되면서 어쩔 수 없이 유난을 떨게 됐다"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을 고백했다.
임라라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을 먹으면 공복 상태로 1시간 이상을 무조건 참아야 한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며 "솔직히 말하면 아침마다 죽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유독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하고 토도 심하게 했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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