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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의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손은유는 넷플릭스 '데블스플랜2'에 출연해 '감옥의 여왕'으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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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유가 하고 싶었던 일은 배우였다. 손은유는 "원래 어릴 적 꿈이 배우였다. 2019년에 실제로 프로필을 내보기도 했다"며 "근데 연기를 배울 생각을 안 해봤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웠던 거 같다. 만약 배웠는데 못하면 어떡하지? 아니면 너무 좋아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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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을 해도 계속 갈증이 남아있었다는 손은유는 "경험해본 일들을 지우고 하나씩 찾아가면서 검사나 M&A 변호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로스쿨에 입학했다"며 이후 태평양에 입사하며 일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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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근황에 대해 손은유는 "따박따박 나오던 월급이 없어지고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게4살 이후로 처음인데 불안할 줄 알았는데 자유롭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다. 사실 병행한 게 없어서 된 것도 없다. 이제 다 준비하는 거고 이제 조금 시간을 더 들여서 연기 수업이나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있다"며 "너무 감사하게 기회가 있어서 오디션도 보고 소속사 미팅도 해봤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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