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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우용여는 40년 전 처음 살던 LA 집을 찾았다가 과거 이민 생활 당시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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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미국 여자가 나를 보더니 코를 막더라. 속으로 '나를 보더니 왜 코를 막고 난리냐'고 그랬다"면서 "근데 내려가면서 나를 보고서는 손가락 욕을 하더라. 나는 욕인지도 몰랐다. 나중에 물어보니 제일 큰 욕이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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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욕을 하고 'Cheese smell bad smell. Same!(치즈 냄새도 안 좋아. 똑같아)'라고 했다. 또 'No more like this(더 이상 손가락 욕, 코 막기 하지마')라고 했다"면서 "그 다음날 만났더니 숨을 참으며 인사하더라"며 혼쭐 후 달라진 상대방의 태도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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