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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번의 선발등판에서 18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였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도 아홉수에 톡톡히 걸리며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투구수는 10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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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계약 첫해의 부담감이었을까. 사이드암의 특성상 ABS(자동볼판정 시스템)의 스트라이크존에 고전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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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완전히 달라졌다. 평균자책점 2.85(리그 6위)가 보여주듯,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되찾았다. 그리고 10승 고지에도 올라섰다.
그리고 또 하나, 역시 ABS였다. 그는 "작년에 ABS를 처음 경험하면서 내 피칭디자인을 새로 가다듬어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고민 끝에 변화를 준게 이렇게 좋은 피칭을 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돌아봤다.
"작년에 일본에서 컷패스트볼을 배웠다. 나 자신에게 입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올시즌 후반기로 올수록 점점 최적화되는 것 같다. 기존의 투심, 체인지업, 커브는 횡으로 휘거나 떨어지는 구종인데, 컷패스트볼을 던질 때 공끝을 눌러서 던지면 상대적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준다. 타자들의 스윙이 늦더라. 한결 수싸움이 수월해졌다."
여기에 체인지업과 투심으로 대각선 존까지 활용하며 타자의 시선을 흔든다. 고영표는 "타자들이 많이 까다로워하는 것 같다. 내겐 고마운 구종이 또 하나 생겼다"며 미소지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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