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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백수 남편 쓸데없는 쇼핑에 질렸다.."40만원→100만원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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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장영란이 남편이랑 싸우면서까지 사려고 한 살림템? (코스트코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코스트코를 찾아 쇼핑에 나섰다.

평소 코스트코를 애정한다는 한창은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을 크고 뜨고 상품들을 하나 하나 살펴봤다.

그런데 한창이 캡슐 커피 보관함에 관심을 보이자 장영란은 한숨을 쉬며 "저렇게 쓸데 없는 거 사서, 원래는 쇼핑비 40만원이 될 거 50만원 100만원이 된다"고 못마땅해했다.

또 이후에도 한창은 주류 코너에서 쇼핑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이에 장영란은 "술 때문에 코스트코 다니는 거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날 두 사람이 장을 본 총 금액은 무려 67만원이었다. 장영란은 놀라며 "한달치가 아니라 몇달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이 400평대 한방병원을 권리금과 모든 시설을 양도하고 정리했다"며 "현재 집안일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