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공유가 원조 '남친짤' 장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8일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식 SNS에 "#현장숲찍 유명한 남친짤 장인 공유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다양한 배경을 바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니트와 슬랙스, 후드티와 트레이닝 팬츠 등 캐주얼부터 세미 포멀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친짤의 정석' 면모를 뽐냈다.
특히 1979년생으로 만 46세인 공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동안 비주얼과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변함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커피프린스 1호점' 어제 찍은 거 아니냐", "완전 동안이다", "진짜 '남친짤'의 정석이다", "너무 잘생겼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공유는 지난해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