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발표 3주 만에 '오만추' 출연 제안을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연애 리얼리티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 중인 황보와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비는 '오만추3'에서 이규한과 첫인상 투표에서 서로를 선택, 이후 두 번의 데이트를 연달아 하면서 호감을 쌓았다.
이날 솔비는 "규한 오빠랑 예능 프로그램을 한 적 있다. 그때는 친하게 안 지냈다"면서 "자기 소개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 장난스러울까봐 걱정했는데 진지한 모습에 호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오만추1'에 출연했던 김숙은 "첫 데이트 때 심야 드라이브를 한다. 단 둘만 있지 않나. 그때 3분 동안 손잡기 미션도 있다. 여기에서 느낌이 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오만추'를 제작한 송은이는 "솔비와 이규한은 미션이 끝났는데도 계속 손을 잡고 있었다"고 하자, 솔비는 "오빠가 손을 가져갔다"며 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재미있는 프로그램 제작하셨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진경아 준비해라"고 했고, 송은이는 "너도 나와라. 너도 나올 수 있다. 자격이 된다"며 출연을 제안했다. 당황한 홍진경은 양 손으로 엑스(X)자를 그린 뒤 "제발 하지 마라.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웃었다.
김숙은 "세찬이랑 둘이 나와라"고 했고, 양세찬은 "내가 한 방에 꼬신다. 일단 손 한번 잡아보자"며 저돌적인 플러팅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진경아 기다려라. 시즌4 가자"며 계속해서 출연을 제안, 홍진경은 "뭘 기다리냐"고 버럭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나, 최근 결혼 2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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