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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 헛 의원은 'LA 입단'이 곧 미국 대표팀 합류를 의미한다고 생각해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A매치 134경기를 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현 캡틴으로 내년 6월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개최하는 월드컵 본선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헛 의원은 월드컵이 어떤 대회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손흥민은 답변하지 않고 웃어 넘겼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필라델피아 유니온은 '헛 의원이 무례한 실수다. 본인 지역구에 코리안타운이 있음에도 그런 발언을 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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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포체티노 감독 부임 후 부진한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손흥민과 같은 네임밸류가 높은 선수의 합류를 바라는 미국 축구팬의 마음도 읽힌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과 남다른 인연이다.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던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난 2019년까지 4년간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었다. 토트넘 구단 최초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과 같은 역사를 함께 작성했다. 손흥민이 미국을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4년 2월 LA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친선전엔 손흥민 등 유럽파가 결장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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