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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모두 홈런으로 내줬다. 1-0으로 앞선 1회말,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루. 샌프란시스코 3번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배트가 불을 뿜었다. 이마나가가 던진 초구 직구(시속 146km)를 받아쳐 오라클파크 좌측 외야 관중석으로 보냈다. 한가운데 높은 코스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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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금방 끝났다. 6회말, 곧바로 홈런으로 실점했다. 아다메스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마나가가 던진 직구를 공략해 중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볼카운트 2S에서 하이 패스트볼(시속 147km)을 받아쳤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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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달리 승운이 안 따른다. 지난 7월 3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시즌 8승을 거두고 한달째 승리가 없다. 이 기간 5경기에 나가 2패만 떠안았다. 5경기를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로 마쳤는데 승리가 따라오지 않았다. 이마나가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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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도 비슷했다. 2회 2점 홈런을 내주고 7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끝냈다. 타선이 침묵해 1-2에서 교체됐다. 팀도 1대4로 졌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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