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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순은 74경기 246타석 타율 3할6리에 71안타 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74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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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순은 "100안타 치고 싶다. 남은 시즌 목표다"라고 웃으면서도 "그런데 지금 이 페이스면 못 칠 것 같다. 치면 좋겠지만 그래도 못 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수줍게 신인 답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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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순은 6월부터 1군에서 제대로 뛰기 시작했다. 데뷔전은 4월 13일, 데뷔 첫 안타는 4월 20일이었지만 곧 2군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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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순은 "좋은 형들과 배우면서 경기 뛰고 있다. 형들이 많이 도와주신다. 경쟁이라는 말 보다는 서로 다 함께 같이 해 나가는 팀이 된 것 같다"고 의젓하게 말했다.
마무리도 중요하다.
박준순은 "감독님께서 분석 이런 거 신경 쓰면 무너지는 거 한 순간이라고 하셨다. 제 스윙 좋으니까 분석 당해도 하던대로 하라고 말씀해주셔서 자신감 가지고 하고 있다. 남은 시즌 안 다치고 끝까지 잘 가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부산=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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