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오윤아가 여행 내내 아들 민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29일 'Oh! 윤아'에 "오늘은 민이랑 엄마랑 다녀온 제주 여행 브이로그 두 번째 영상을 올려보았어요. 여러분들도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에는 꼭 영상이나 사진 많이 남겨서 추억을 곱씹으시길 바랄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호텔 수영장에 가기 전 아들 민이에게 "바로 막 돌아다니지 말고 올라가서 박수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은 좀 아무 탈 없이 우리 민이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고 놀아야 할 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민이는 엄마의 걱정과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물놀이를 자유롭게 즐겼다.
저녁에는 호텔 뷔페를 찾았고, 민이는 음식을 폭풍 흡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아들의 고도비만 문제로 비만 치료제 위고비 도전을 알린 바 있는 오윤아는 "수영을 열심히 했으니 먹어야 한다. 하지만 집에 가서는 다이어트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민이는 배불리 먹은 뒤 흥겨운 춤을 추기도 했다. 이에 오윤아는 "민이가 금방 먹고 일어나 돌아다닐까 봐 걱정된다"며 시종일관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오윤아는 민이,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뿐만 아니라 배낚시도 즐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 날에는 호텔 식당 내 룸에서 식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오윤아는 "민이가 워낙 돌아다니다 보니까 조용한 공간에서 먹을 수 있게 해주셨다"며 "수영장에서도 많은 분들이 민이 이해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알아보셔서 좋은 말씀 해 주시고 가신 분들도 많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