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임신 중인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성현주는 29일 "내 친구들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현주는 친구들이 준비해 준 베이비샤워에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우리들의 딴딴공주 어서 와 격하게 사랑해 줄게'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이 담겨 있어 둘째가 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성현주는 베이비샤워를 준비해 준 김민경, 오나미, 정경미, 박소영, 김경아, 조승희, 허민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개그우먼들의 남다른 의리와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성현주는 20일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 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약한 마음 앞섰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며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요. 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해요. 임밍아웃 그거"라며 만삭 화보도 공개했다.
성현주가 첫째 아들 서후를 떠나보낸 지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자 많은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절친 김민경, 오나미, 박소영은 눈물을 쏟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또한 2023년 생후 15개월 된 아들을 떠나보낸 후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박보미도 "드디어 선배님. 알러뷰"라며 축하했다.
이 외에도 김지민, 권미진, 안솔미, 김영희, 김나희, 신보라, 김승혜, 김기리, 허안나, 배우 서효림과 가수 나비 등도 축하 댓글을 남기며 성현주와 뱃속 아기를 축복했다.
한편 성현주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1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2014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패혈증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성현주는 2022년 자신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너의 안부'를 출간했으며, 인세 약 1,300만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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