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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드디어 홍창기가 돌아왔다. 잠실구장에 돌아온 LG 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가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이어갔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키움과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LG 트윈스 홍창기가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었다. 홍창기는 러닝으로 몸을 풀고 배팅케이지에서 라이브 배팅까지 소화하며 차근차근 복귀 준비를 했다.
홍창기는 올 시즌 38경기 출전 134타수 36안타, 2할6푼9리를 기록 중이다.
홍창기는 지난 5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수비 도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최초 큰 부상이 아닐 것으로 봤으나 일주일 뒤 재검진에서 왼쪽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결국 5월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홍창기는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했으나 빠른 회복으로 9월 중순쯤 1군 무대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LG 염경엽 감독은 정규 시즌 막바지 홍창기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마지막 10경기 정도를 남겨두고 홍창기를 출전시킬 계획이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홍창기가 그라운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75승3무45패로 리그 2위 한화에 4.5경기 앞선 1위를 질주 중이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바라는 LG는 남은 시즌 2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16년 LG에 입단한 홍창기는 2020시즌부터 LG의 '리드오프'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통합 우승을 차지할 당시에도 홍창기는 LG 트윈스 1번 타자로 맹활약을 펼쳤다.
요즘 잘나가는 LG에 홍창기까지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복귀한다면 '천군만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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