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이 네 자녀를 키우는 한 팬의 사연에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18일 제이쓴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난 육퇴(육아 퇴근)했다. 무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GOGO"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한 팬은 "서른 살 애넷맘이다. 제가 집에서 쉬고 애들이랑 맨날 논다고 우리 남편에게 한 마디만 해달라"고 하자, 제이쓴은 황당하다는 듯 "잘못 본 거 아니냐, 애기 4명이라는 게 맞냐"며 되물었다.
이어 그는 "아 남편분 진짜 하루만 해보세요. 진짜 제발. 아 갑자기 열받네"라며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제이쓴이 이처럼 강한 반응을 보인 이유는 그 역시 육아의 어려움을 몸소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일상 속에서 '현실 육아 아빠'의 모습을 SNS를 통해 자주 공유해왔으며, 특히 아내 홍현희와 아들 준범 군을 위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까지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제이쓴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우유크림 도넛츠를 먹어야겠다며 나온 산책. 급 여행 다녀온 기분, 더 가까워진 우리"라며 아들 준범 군과의 단란한 산책 일상을 공개했다. 도넛을 먹이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다음생에 준범이로 태어나고 싶다", "너무 다정한 아빠", "아빠와의 교감 소중하다" 등 감탄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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