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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25일 '2026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10명을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초청했다. 이날 KT전에 앞서 선수단 상견례를 실시했다. 시구 및 시타와 애국가 제창까지 신인들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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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선수들이 8명이었다. 프로팀 '감독님'과 처음 만나는 자리가 얼마나 긴장됐을지 상상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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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누구 마음에 들고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 눈치 보지 말고 야구했으면 좋겠다. 특히 감독한테 잘 보이려고 하지 말아라. 프로는 여러분들이 한 만큼 결과를 가지고 말한다. 누구 눈치 보지 말고 누구를 위해서 야구하지 말고 본인들을 위해서 해야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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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들은 말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말 하나만 꼽아달라고 취재진이 요청했다. 오시후는 "감독님께서 감독 눈치 보지 말라고 하셨다. 노력하는 선수, 투지를 보이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돌아봤다.
오시후는 "팬분들께서 눈이 즐거우실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SSG는 프런트와 코칭스태프 회의를 거쳐서 단계별 육성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준비가 잘 된 선수는 바로 마무리캠프 합류도 가능하다.
인천=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