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BNK가 4강에 진출했다.
부산 BNK 썸은 26일(한국시각) 중국 동관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WBLA B조 예선 후지쯔 레드 웨이브와의 경기에서 54대101로 대패했다.
1승1패로 조별예선을 마친 BNK는 B조 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최강 후지쯔는 강력했다.
공수에서 모두 BNK는 밀렸다. 김소니아(13득점) 이소희(11득점)가 고군분투했지만, 후지쯔의 강력한 수비에 대부분의 공격이 막혔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