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다정한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순은 27일 자신의 SNS에 한 카페 SNS에 올라온 사진을 리트윗 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주말을 맞아 데이트 중인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페 앞에 마련된 의자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 이때 점점 닮아가는 환한 미소에서 일상 속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편안한 스타일 속 양말에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며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 요가'를 오픈, 이효리가 직접 진행하는 요가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러한 가운데 수강권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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