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10월 말 도고면 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를 시범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고면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는 지정된 노선 없이 지역 내 정류장을 기반으로, 이용객 호출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운행한다. 마을회관과 도고지역 주요 관광지를 가상 정류장으로 추가 지정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운행 대상 지역은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이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아산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도고지역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DRT 시범 운영이 이용객 대기시간 감소와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범 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문제점 개선으로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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