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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대박 난 요가원도 바쁜데…연휴 끝나자마자 선행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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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또 한번 선행에 나섰다.

이효리는 10일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에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동물을 위해 쓰여집니다. 많관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제작한 고양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고양이 티셔츠는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제작됐다. 앞서 이효리는 직접 그린 강아지 티셔츠를 판매, 수익 전액을 유기 동물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아지에 이어 고양이 티셔츠까지 제작하며 또 다시 선행에 나선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한편, 가수 이효리는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명의 요가원을 열었다.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요가원을 운영하는 이효리는 오픈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쏟아지는 수요를 의식한 듯 9월 한 달간 정규 수업이 아닌 원데이클래스로만 운영한 이효리의 요가원은 매일 호평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